ok온골프

안녕하세요

배일성 프로입니다.

지방 출장 관계로 좀 늦었네요.

우선 전체적인 스윙을 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드라이버 샷의 셋업인데요

드라이버는 어퍼 블로우( upper blow)로 쳐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의해서

셋업에서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등뼈를 기울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사진을 보면 그렇게 심하게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따라서 제일 먼저 교정할 부분은 셋업입니다.

셋업이 왜 중요하냐면

셋업이 약간만 바꿔어도 스윙할 때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시작부터가 불안하게 되죠.

임팩트 후의 자세인데요 셋업 시에 지금처럼 살짝 기울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임팩트 할 때 체중을 왼발 뒷꿈치로 이동을 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이것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 힙을 밀어줍니다.

그런데 셀리파더님은 힙을 왼발쪽으로 밀어주는 것과는 반대로

오른발쪽으로 빼는 동작이 눈에 참 거슬립니다.

그래서 피니쉬 자세가 엉거주춤한 모양새가 되어 버립니다.

스윙동영상을 힙만 유심히 들여다 보면서 어떻게 움직이나를 잘 관찰해 보세요.

네이처 프로그램안에 있는 골프맨의 스윙과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역시 힙의 움직임만 집중해서 비교 분석해 보세요..

아직 갈 길어 멉니다. ㅎㅎ

즐거운 추석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