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일성 프로입니다.
전강타님 강타를 치려면 스윙 좀 교정하셔야 겠네욤~
우선 시작한 지 한달 밖에 안 되었으니 골프를 잘 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아프다는 것인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아픈 부위가 많습니다. 왜 아플까요?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아픈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면 더이상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계속 아프기가 쉽습니다.
그 이유는 힘이 들어가서 아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은 아픈 부위는 힘을 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셋업에서 힘을 뻬야 연습을 많이 해도 안 아플 수 있게 됩니다.
스윙 분석을 해 보면 클럽을 스윙하는데 집중해야 될 것 같네요.
클럽 헤드의 움직임에 몸을 맞춰야 되는데 그 반대로 되는 느낌이 듭니다.
즉 몸통을 너무 많이 쓰는 경향이 있네요.
그래서 몸이 더욱 더 많이 아픈 것입니다.
좋은 방법은 연습스윙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특히 쉬지말고 연속적으로 스윙을 많이 해서 클럽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스윙을 하다보면 머리와 등뼈가 스윙의 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거 우즈와 비교를 해보면 전체적으로 스윙평면이 플랫(평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스윙평면이 평평한 것이 팔이 몸에 붙어서 편하게 느껴지나
파워나 구질의 측면에서 좋지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막무가내로 타이거우즈처럼 스윙평면을 높게 가져가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처음에 제대로 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한달이라도 프로에게 교습을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답을 해 드리면 몸이 아픈 것은 힘이 덜 빠져서 이고
볼을 끝까지 못보는 이유는 너무 몸통을 많이 써서 스윙하기 때문입니다.
클럽의 움직임에 몸을 맡긴다~~
라는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