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일성 프로입니다.
아이디가 무시무시 하네요~~~ ^^
비거리가 260미터가 나간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퍼올려서 거리 손실이 많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드라이버 샷이기 때문에
약간은 퍼올리듯이 쳐야 비거리가 제대로 나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퍼올리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위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머리가 뒤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 동작을 퍼올린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비거리를 손해보는 부분은 체중이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입니다.
왼발의 각도를 보면 타이거우즈보다 더 닫고 치는 것이 보입니다.
왼쪽 벽을 지나치게 견고하게 가져가려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하체 이동이 방해됩니다.
오른발도 뒷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져서 체중이 거의 90프로가 왼발에 집중되어야 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오른발이 지면에 붙어 있습니다.
그 결과가 피니쉬에서 나타나는데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제일 시급해 보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그 차이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왼쪽 벽을 너무 견고하게 쌓을려고 하지 말고 중간사진에서 힙이 왼발위에 오도록 해야됩니다.
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게 이루어 지다보니 머리가 힙을 지나서 피니쉬자세가 이상해 보이죠?
자연스러운 하체의 이동을 좀 더 연습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